(사천/설영효) = 한국자유총연맹사천시지회 청년회(회장 신한출)는 지난 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현면 소재의 식당에서 관내 유공자 27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초청 보훈위안잔치’를 열었다고 전했다.
보훈위안잔치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서, 한국자유총연맹사천시지회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신한출 청년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발전이 있다. 유공자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잔치를 개최하겠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