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매년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및 다자녀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진로탐색 활동, 리더십 특강, 팀 프로젝트 등 학업 외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이 경험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고자 했으며,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우주과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우주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고, 학생들은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며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꾸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