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는 법무부로부터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법무부(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0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명희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장은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는 2008년 개소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거점센터로, 고용허가제(EPS)업무 및 외국인근로자와 사용자의 애로사항 해소 노력은 물론 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연계해 ‘외국인근로자가 살맛나는 창원 실현’을 위해 외국인고용사업주 교육, 외국인근로자 보호대책반 운영을 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앞장을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