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마을부녀회, 고제면 홀로 사는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

  • 등록 2024.08.23 1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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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진숙)는 지난 22일 읍면 부녀회장과 고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고제면 개명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집 내외부에 방치된 노후 가구와 폐가전을 수거하고 방 정리와 산재 되어 있는 물건을 수납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백진숙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형찬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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