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제 1기 창원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창문(昌文)’이 지난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30명의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1기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창문 1기 회원들은 “수료식 이후에도 자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허선도 문화예술과장도 “시는 창문 1기에서 나온 프로젝트들이 올해 하반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14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에 거쳐 진행됐고, 지난 27일 최종 기획서 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창원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창문(昌文)’ 2기는 올해 8월에 모집해 9월에 개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