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과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김재규)는 8월 21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9월 2일 거창대학 학생식당에서 교직원과 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시 뭉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 쌀 소비가 둔화되는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이태용 지부장은“작은 쌀 나눔 행사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대학 학생식당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이 아침밥 먹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어려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홍보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도립 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거창대학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고, 아침밥 먹기 홍보 전령이 되어 쌀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