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고교 특수교사 공동 연수 진행

  • 등록 2024.09.02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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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눈높이 맞춘 실전 경제교육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준비하도록 특수교사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을 위한 소비자교육‧피해 예방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개통과 소비생활은 장애학생의 성인기 준비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장애학생 실전 경제교육! 길잡이 책(가이드북)으로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현명한 소비 습관이 필수적이다”라며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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