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3일부터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관내 소공원 10개소 등을 포함하여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류를 제거하여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가조면은 작업 전 근로자들에게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 중에 부상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추석을 맞아 가조면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보여주기 위해 소공원 정비와 꽃길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추석 전 10일까지 힐링랜드 진입로 및 시가지에 아스타국화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