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은 지난 5일 거창군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중앙회가 범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회원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거창 쌀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용 지부장은“거창군이장연합회에서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쌀 재고량 증가로 쌀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거창군이장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거창군이장연합회 송강훈 회장은“거창군이장연합회는 거창 쌀의 우수성을 익히 알고 있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거창 쌀 소비 확대에 도움 되도록 전 회원과 회원가족이 한마음으로 거창 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