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 은행직원 감사장 전달

  • 등록 2024.09.06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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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9월 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유공으로 농협은행(아림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거창 농협 아림지점 직원 A씨는 지난 4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송금을 거부하고 아림지구대에 피싱사기 의심신고를 통해 현장을 이탈하려는 피해자를 설득하여 현금 3000만원 사기피해를 예방하였다.

 

 A씨는 “은행원으로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점에서 보람을 느꼈고 금융사기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준 서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명하게 대처한 은행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형찬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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