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경제적 가치 조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간담회 열려

  • 등록 2017.07.13 2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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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간담회가 창원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지원기관 등 28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렵고,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과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의 관심과 지지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중심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와 판로확보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창원시에는 7개의 마을기업,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31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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