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추석 명절 앞두고 선물˙제수용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 등록 2021.09.03 09:41:13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 전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거래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차례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해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견과류, 인삼류 등 선물용품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음식점이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포함) 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성수품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도 높게 시행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끔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기자 gchooy@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