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창로타리클럽(회장 평산 오순택)은 지난 16일 사랑의 감자 67상자를 거창읍에 기부했다. 기부된 감자는 관내 마을회관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사랑의 감자는 2017년 4월 클럽 회원들이 손수 식재해 그동안 정성들여 가꾸어 온 것으로, 이번에 7월 첫 주 회를 맞아 사랑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실시해 수확한 것이다.
1968년 창립된 거창로터리클럽은 40여명의 회원으로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소아마비 박멸, 빈곤퇴치, 재난 시 구호기금 제공 같은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와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