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군이 최근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산청 동의보감촌 주제관 세미나실에서 2017년 제2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청한방항노화산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포럼위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한방항노화산업의 방향, 지자체의 역할과 기능, 공직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산청한방항노화산업의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21일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군민과 항노화관련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참석해 참관할 수 있다”며 “우리 산청의 미래 먹거리인 한방항노화 산업의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