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고래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 안전한 축제 개최

  • 등록 2024.09.09 15:50:15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지역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울산고래축제’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인파 밀집 시 안전대책 ▲ 방문객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의 적정성 ▲ 구조·구급 동선 확보 등 축제장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남구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위원장)은 “울산고래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해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