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등록 2024.09.11 09:30:03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10일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점검 계획 △산업재해예방 박스 운영 계획 △하반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부서별 교육 실시 계획 등에 관한 건이다.

 

하반기에는'산업안전보건법'과'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하여 남해군청 29개 부서·102개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산업재해예방 서류 전용 문서함를 각 현장별로 활용하여 안전보건 보존서류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지,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큰 사고는 없었지만 작은 사고들이 몇몇 발생했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평피해와 직결되므로 모든 업무에서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청은 2024년 상반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시 1,110여건의 위험성을 도출하여 개선중에 있다.

김부경 기자 gchooy@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