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면민 212세대를 대상으로 604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거창군 위문품뿐만 아니라 익명기부쌀 10kg 40포, 영승마을 온봄공동체사업 손송편 50팩,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꾸러미 15박스 등으로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복복지담당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특히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처음 시행하는 특화사업 ‘명절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한과, 부침가루, 식용유 등 식료품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된 고위험가구에 전달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눠 풍성한 추석명절 분위기가 난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면민이 없는 행복한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