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0세대에 명절꾸러미, 상품권, 선물세트, 라면 등의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 명절 위문품은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꾸러미 50세트, 에스엠조명 라면 15박스, 농협 도농상생본부 선물세트 15박스, 경남은행 상품권(50,000원 권) 15장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현금, 현물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남상면장과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마을이장, 행복복지담당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위문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고향인 남상면으로 취임하자마자 우리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위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은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케잌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