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16일·18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 등록 2024.09.1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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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상황근무반’, ‘기동청소반’, ‘명절 특별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거 차량과 환경공무직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명절 특별근무반’은 상습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기동 수거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새벽 2시까지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울주군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해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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