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헬기 올해 추석에도 안전하게 출동태세 확립!

  • 등록 2024.09.18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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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이돈휘 기자]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은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경북소방헬기로 울릉도, 영덕, 안동 등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5명을 이송해 생명을 살렸다. 특히 극심한 교통정체로 구급차로 신속한 환자이송이 어려울 때 소방헬기가 그 역할을 다 했다.

 

올해에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연휴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인 '헬리 EMS(Emergency Medical Service)'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헬기 이송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외상·심뇌혈관 질환 응급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헬기 구조와 EMS장비 사용법 등 신속한 응급처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실습 위주의 팀워크 중심 훈련으로 진행했다.

 

백승욱 119특수대응단장은 “도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태세 및 출동태세 강화에 온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돈휘 기자 leed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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