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은 지난 19일 거창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최민식)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협중앙회가 범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거창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거창 쌀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이태용 지부장은“거창군주민자치연합회 32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께서 거창 쌀 소비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의 어려운 현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식 회장은“거창군주민자치연합회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더욱 더 깊이 인식하고, 거창 쌀 소비 확대에 전 회원과 회원의 가족이 한마음으로 뭉쳐 거창 쌀 소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