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퇴근 후 연극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9.23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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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 모집 인원 수 14인(남 7, 여 7)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해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는 연극적 표현으로 삶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증진하고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연극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종료 이후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에 힘입어 기획했다.

 

이번 연극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에 맞춰 매주 수‧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8회차로 진행, 연극적 감각 깨우기, 테크닉 훈련, 입체낭독극 만들기 등의 과정을 배우며 마지막 2회차는 최종 결과물로서 시민 낭독극 발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낭독극 공연 시 구성 역할을 고려하여 남성 7명, 여성 7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동해시민이 연극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분야에 직접 뛰어들어 활동함으로써 자기 삶을 돌아보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즐거운 문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길 기자 fca2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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