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문현4동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 및 방역 실시

  • 등록 2024.09.24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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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 문현4동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관내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4가구와 상가 4곳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생활쓰레기가 이면도로에 난무하면서 도심환경이 훼손됐고,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문현4동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급 단체들과 협력하여 피해 대응에 나섰다.

 

22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종채)의 주도하에 침수된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고, 23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박순엽)가 환경 정비 작업에 참여해 이면도로 및 침소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심 환경을 회복했다.

 

임숙경 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르게 방역과 환경정비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rlacod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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