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9월 24일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우울감 회복 그리고 사회 참여의식 함양으로 심신 재충전 기회와 소통의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공익형일자리(‘기부식품나누미’ 15명 ‘공공시설지킴이’ 145명) 160명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로 이루어 졌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서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같은 마을 이웃들에게 어르신들이 준비한 식품을 나누며 이웃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의욕 향상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