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10월 2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시

  • 등록 2024.09.25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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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행복의 순간을 담다’ 작품 전시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ㆍ전인식)은 지난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울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행복의 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에 진행된 미술 공모전 수상작 중 금상 수상작 44점이 전시된다.

 

미술 공모전은 창작 회화, 독서감상화, 캐릭터 삽화(일러스트) 세 분야에 작품 600여 점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울산교육청과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오프라인 미술작품 전시회가 끝나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술전시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꿈과 끼가 가득 담긴 작품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들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울산교육청과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도 열어 금, 은, 동 수상작 187점을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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