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 지역 기관 단체들이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은 지난 2일부터 삼장면 송정숲과 대포숲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피서지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해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