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 나서

  • 등록 2024.09.29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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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평창군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인 피자, 햄버거 전문 배달음식점에 위생 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위생업소 점검은 지난 3월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이후 두 번째다. 의료원은 최근 이유식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새롭게 떠오르는 MZ세대 간식 식품에 대한 식품 안전 이슈가 계속해서 대두됨에 따라 위생 취급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며, 식중독 예방 및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며, 중대한 위반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구매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표재민 기자 poojm@g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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