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아파트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9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 등록 2024.09.30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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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과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만덕동 더래디언트금정산아파트와 화정복지관에서 각각 '온동네가 감성적 라이브를 수놓은 콘서트'와 '토닥토닥-전통예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파트 주민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25일 더래디언트아파트에서 열렸으며, 2인조 재즈그룹 보체비바와 대중가수 옐로은이 기타 연주와 함께 인기 가요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26일에는 화정복지관에서 한얼 국악예술원이 경기민요를 부르고, 가수 현이는 대중가요를 선보였으며, 아랑고고장구는 트롯장구를 연주하여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부산 북구는 다음 달 2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화명동 롯데낙천대아파트에서 재즈와 오페라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채연 기자 rlacod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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