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독일마을 해설사 선정’수료식 성료

  • 등록 2024.09.30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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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 양성 과정‘독일 이야기 학교’최종 8인 선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9월 27일 ‘독일 이야기학교’ 남해 독일마을 해설사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인 ‘독일 이야기 학교’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8월 한 달 간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11명을 모집해 9월 한 달간 총 5회 차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전체과정을 우수하게 참여한 최종 8인이 최종 선발됐다.

 

‘독일 이야기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은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의 역할,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 및 해설 시나리오 작성, 여행 사진 촬영법, 해설 긴급 상황 대응 및 독일 문화 특강, 마을해설 시연 현장 코치 등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독일마을 해설사에게는 시연에 따른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향후‘정원의 해설사’,‘산책하는 철학가’ 등 해설 스토리텔링 유료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남해 독일마을 해설사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독일마을 브랜딩 스토리텔링의 중역을 수행할 것”이라며 “독일마을 해설사와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마을 마을해설사 현장 시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부경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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