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회장 합천여고2 전민지)’는 지난 5일 군청사거리 앞 클렌첸 카페에서 일일카페인 「착한 피크닉」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착한행사는 기부금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팥빙수, 토스트, 분식 등의 컨셉을 정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피크닉의 컨셉으로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했으며 300여명이 다녀가며 착한 행사에 동참했다.
‘같이의 가치’는 작년에는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을 판매해서 모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도 기부를 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의 활성화와 성취감 고취를 위한 취지로 매년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댄스, 토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