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 개최

  • 등록 2024.10.02 16:30:01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28 부터 29일 2일간 동물보호법 홍보, 유기·유실동물 인도적 입양 활성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공공예절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 부원동 700번지 인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부원동 뒷고기거리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유실·유실동물 입양 홍보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소유자 등이 없이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기 ▲동물등록제 ▲동물보호법 등이다.

 

아울러 시는 반려동물을 인증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및 인도적 입양 등을 홍보하고 뽑기로 강아지 인형, 휴대용 선풍기, 강아지 머그컵 등 소정을 경품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시는 작년 한 해 해반천 산책로, 대성동고분군 등 9곳에서 펫티켓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캠페인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정 기자 gchooy@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010-4192-0340 / Fax : 945-8257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