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를 스트리밍하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교류의 장, '국제 OTT 페스티벌'

  • 등록 2024.10.04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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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0.6. 3일간 영화의전당 등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
세계(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국제 오티티(OTT)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늘(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등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4 국제 OTT 페스티벌 개최 개요

 

 

 

 

ㅇ 기간·장소 : 2024. 10. 4.(금) ~6.(일) / 파라다이스호텔, 더베이101, 영화의전당 등

ㅇ 주요내용

- 국제 OTT 서밋 : 10.4.(금) 14:00~17: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

‣국내·외 유망 기업의 OTT 사업 전략 및 미디어테크 강연

- 투자유치 쇼케이스 : 10.5.(토)~10.6.(일), 더베이101 마린홀

‣ 우수기획안 피칭(17개사) 및 미디어테크 기업 IR(11개사), 1:1 비즈니스 상담회

- 국제시상식(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OTT 어워즈) : 10.6.(일)18:0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 글로벌 OTT 우수 콘텐츠 등 시상(경쟁부문 11개, 초청부문 4개)

ㅇ 슬 로 건 : Streaming the Future(미래를 스트리밍하다)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부산국제영화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올해는 '미래를 스트리밍하다(Stream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제 오티티(OTT) 서밋', '투자유치 쇼케이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ACA · Global OTT Awards)', '오티티(OTT) 하우스' 등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세계(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1개의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으로 개편 운영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16개국 총 201편의 콘텐츠 중 10개국 41편의 후보를 선정했다.

 

시상식 사회자로 배우 강기영과 티파니 영을 확정하고 지난해 국제시상식 수상자인 주연 배우상(남) 류승룡과 신인상(남) 이정하 등 화려한 시상식 출연진(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외 아티스트, 제작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후보작 등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시상식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 오티티(OTT) 서밋'은 글로벌 리서치 그룹 옴디아(Omdia)의 수석 분석가(애널리스트) 토니 군나르손(Tony Gunnarsson)의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 시장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국내외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티빙, 뷰(VIU),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투비(Tubi)의 사업 전략과 덱스터스튜디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의 미디어테크 적용사례 강연을 통해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쇼케이스'에서는 17개사의 우수 기획안 발표와 함께 미디어테크 기업 11개사에 투자유치 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일대일(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세계(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시는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비즈니스 연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석주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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