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가로변 제초작업 ‘구슬땀’

  • 등록 2024.10.04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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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로 가로변과 주택가 주변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마을 만들어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문로를 중심으로 가로변과 단독주택 주차장, 학교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가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꿨다. 이날 약 500리터 분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모아 수거했다.

 

부녀회는 매년 가을철이 되면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가로변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희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한층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히 참여해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순 기자 vfx5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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