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연안어선 감척사업 추가 시행

  • 등록 2017.08.09 1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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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연안어선 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생산을 도모하는 ‘2017년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허가건수가 많은 연안통발 및 복합어업 허가어선 16척을 감척할 전망이다.

감척사업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 수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사업대상자에게는 어선, 어구 등 감정평가액 및 폐업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2005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132억200만원으로 연안어선 289척을 감척하기도 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지속적인 어업여건 변화와 어업생산량 감소에 따라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 구축으로 어업인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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