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희나 기자) = 산청군이 블루베리 보다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2배 가까이 많은 블랙베리(슈퍼복분자) 판매를 시작했다.
산청군은 16일 오부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블랙베리(냉동과)를 산청군 직영 온라인 판매장터 ‘산엔청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 에서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올해 갓 수확한 블랙베리를 수확 즉시 얼린 냉동과를 판매하며, 3㎏ 3만9000원부터 시작해 5㎏, 10㎏ 단위로 판매한다. 구매 문의는 고객센터(080-970-8000)으로 하면 된다.
블랙베리는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기타 베리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간기능 보호성분이 오디의 3배, 블루베리의 1.2배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