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장애인에게 희망을" 직업 훈련-경험 일자리사업 시행

  • 등록 2017.09.07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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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청년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직업경험을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진해 장애인복지관에서 수탁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누비자 세차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8월 중증장애인 12명을 우선 선발해 자전거 전용 세차기계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직무교육으로 참여자를 꾸준히 발굴할 전망이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한 삶은 일을 통한 자기 성취이며, 이번 사업이 청년장애인에게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자전거의 두 바퀴가 하나되어 굴러가는 것처럼 장애인 일자리의 다양한 발굴과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지윤 기자 기자 naang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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