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 산림사업장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업종으로, 이번 교육은 동절기 벌목 작업과 산불진화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녕군 안전관리자인 문도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은 △장비 사용 요령 △벌목작업 및 산불진화 시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리 요령 등 실용적인 지침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