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은 11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제7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4 최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가장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 5분 발언,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음주운전 대책 마련,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지방물 이설로 발생한 준공지연배상금 문제 등 부산시의회의 입법 활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평소 활발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통 문제와 도시 인프라 확충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 지역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