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종율 의원(국민의힘, 북구4)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정명대상’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명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박종율 의원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부산시 상수관망 관리의 선진화 필요성에 관해 강조하고, 상수관망 세척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법별 세척기술 검증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고, 6년째 동결되어 있던 노인 무료급식 보조금 단가 문제를 지적하여 2,500원이던 단가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어 부산지역 복지시설의 환영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 부산광역시 화재예방 및 소방훈련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계약심의위원회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했다.
박종율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