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식당(녹차밀면 갈비마을)에서 만덕2동 청년회와 자율방범대의 공동 주최로 제101회 『어르신 모시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모시는 날』 행사는 지난 2018년 100회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만덕2동 청년회 허정운 회장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번 101회 행사를 통해 새롭게 재개됐으며, 350분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허정운 회장은 “오늘 행사의 음식을 준비해 주신 녹차밀면 갈비마을의 손영수 회장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어르신 모시는 날 행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만덕2동 청년회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