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제5회 함안애(愛)복지박람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10월 29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5회 함안애(愛)복지박람회를 알리고 홍보하는 부대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결과 함안군수상‧최우수에 정하윤(대산어린이집)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오채윤(산인어린이집)‧이도연(LH열린세상어린이집) 어린이가 장려상에는 김다은(신나는가야어린이집), 이권(충무어린이집) 어린이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3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 시 함안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