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오륙도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륙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오륙도 방문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오륙도를 방문한 뒤 관광안내소 내 크리스마스 트리, 해파랑쉼터 포토존 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부산남구, #오륙도, #코리아둘레길)를 포함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한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부산의 오륙도는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돋보이는 관광 명소로,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자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되고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륙도를 찾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