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25일 영도구청 회의실에서 코스타리카 대사(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와 커피산업 분야 협력 및 커피페스티벌 참가 등에 대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지난 11월 6일 서울 카페쇼에 영도구청장이 코스타리카홍보관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자리이다.
대사는 내년 5월에 개최될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코스타리카도 적극 참가하기로 약속했고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도구의 커피산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코스타리카와 영도구 간 커피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코스타리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영도구내 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