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 이음과 북돋움으로 희망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2024 사상희망복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민관협력기관인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관장과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6점), 복지아카데미 수료증 (12점)을 전달했다.
제1부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는 행안부 공모 사업인 ‘사상희망우산’사업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민관협력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제2부 주민주도사업 성과보고에서는 12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마을건강복지계획 참여 수기를 2개동(모라3동, 학장동)에서 발표하고 주민참여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민관협력과 주민주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사상희망우산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사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