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어울림 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와 영도구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정현),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신)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당신도 위로받아 마땅한 영도구 사회복지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영도구 관내 민・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업무소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제1부 개회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제2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강연은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서의 관리법을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하여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하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권리 향상에 힘쓸 것을 밝히는 한편, 참여자들에게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한층 따뜻한 복지공동체 영도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