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학교의 교육공동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봉화도서관, 찾아가는 늘봄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화중학교를 시작으로 내성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저자 특강을 진행한다.
11월 26일 봉화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회색인간’김동식 작가를 모시고 그의 특별한 상상력과 작가가 된 이야기에 대한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2일에는 내성초, 봉화초 학생들과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이자 만화가인 남동윤 작가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캐릭터 그려보기와 캐릭터 퀴즈, 만화 제작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장낙희 관장은 “찾아가는 저자 특강을 통해 봉화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라며, 지속적인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