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포항시는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저소득 가정 4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김치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항운노동조합,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예진이엔씨, 은하수로타리클럽, 기쁨한우프라자, 아름다운동행, 일월로타리클럽,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 등 16개 지역 단체와 개인 후원자 2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황영중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활동에 마음을 모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