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부서인 서울주소방서의 건립 현황 점검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28일 오전 서울주소방서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환, 강대길, 공진혁 위원이 참여해, 서울주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건립 현장을 확인했으며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현장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새로 건립되는 서울주소방서는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 141-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6천 제곱미터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울주군 범서, 언양, 삼납읍과 두동, 두서, 상북, 상동면 등 3개읍, 4개면을 관할하게 된다.
이장걸 위원장은 “우리 시의회는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소방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