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11월 29일, 울진군청 민원실 앞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먼저 인사를 건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피켓을 든 직원들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말이 오가며, 군민들은 화답으로 웃음을 지음으로써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예의를 되새기고,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울진군민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인사 한마디가 공직자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다”라며,“기본적인 예의와 소통 중심으로 공공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투명한 울진군 공직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