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BNK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심규열)은 27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997천원, 전기장판 3,008천원 총 6,005천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규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그마한 희망을 선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에서는 기탁 받은 김장김치와 전기장판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총 17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온누리 상품권, 선풍기 등 4회에 걸쳐 20,485천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